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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LA 총영사가 지난 26일 아파치 인디언의 후손으로 한국전에 해병으로 참전한 바바라 벨트란 스틸 여사의 자택(애리조나주 프레스콧 소재)을 직접 방문하여,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이 총영사의 바바라 스틸 여사 자택 방문은 호국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LA 총영사관이 추진중인 ‘잊혀지지 않은 전쟁(Unforgotten Wa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총영사는 “스틸 여사를 포함한 4형제 모두 한국전에 참전(해병대 2명, 해군 2명)했다”며 “스틸 여사를 포함한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