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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한인상의) 회장단 이취임식이 28일 할리우드 소재 태글리안 컴플렉스에서 한인상의 이사들을 비롯한 400여명의 커뮤니티 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려 지난 16,17대 회장을 역임한 하기환 한국프라퍼티 대표가 신임 41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LA한인상의는 지난 5월 열린 정기 이사회를 통해 41대 회장에 하기환 이사를 그리고 3인의 부회장에는 박성수(시티보험 부사장), 신승영(C.S. 디자인&데코 대표), 그리고 김봉현(식품유통업체 푸르첼 대표) 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하 회장은 16대와 17대 회장을 역임했지만 이사회원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41대 회장 후보로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하 회장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1년간이다. 한편 LA한인상의는 다음달 18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정기 이사회를 통해 41대 이사장 및 3인의 부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사진은 41대 하기환 회장(앞줄 오른쪽)이 40대 이은 회장과 이사진의 축하를 받으며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다.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