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도쿄 데이트 포착…디스패치 “확신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5일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도쿄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디스패치는 이날 오전 두 사람의 지난 1월 일본 도쿄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둘의 열애를 확신했습니다. 데이트도 목격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그러나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미리 터뜨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막 쓸 수는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취재의 목표는 열애가 아닌 결혼이었습니다”라며 “단순히 연애라면, 사진 몇 장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은 다릅니다. 골인하기까지, 변수가 많습니다. 신중하게 접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두 사람의 지인이 ‘송중기가 이날 도쿄에서 진심을 털어 놓았다’고 귀띔했다”고 전했다.

도쿄 데이트 사진 속에서 송혜교는 차량에서 먼저 내려 일행을 따라 움직이다가 다시 송중기를 향해 돌아와 활짝 웃으며 그가 오길 기다리고 있다.

한편 매체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연인에서 현실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지난달 ‘태후’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을 식사 자리에 초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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