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테러 상황 대응 위한 도상훈련 진행

총영사관 도상훈련

LA총영사관이 5일 오전 총영사관 5층 회의실에서 총격사건, 테러 발생시 총영사관의 대응 시나리오를 점검하는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이기철 LA 총영사와 OC한인회, 사우스베이 한인회, 그리고 OC경찰위원회 등 다양한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도상 훈련은 각 공관 지역에서 테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대응 메뉴얼을 점검하고 보안점을 논의했다. LA총영사관 측은 각 공관과 한인단체간 핫라인을 정비하고 한인들을 돕기 위한 비상대책연락망을 더욱 보안하겠다며 각 지역사법기관과의 긴금 연락망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A 총영사관은 올해 하반기에도 또 한번 테러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5일 열린 테러 대응 도상훈련 참가자들이 준비된 자료화면을 보며 보안책을 논의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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