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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법 전문 박영선 변호사<사진>가 최근 오렌지카운티 부에나 팍 1지구 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변호사는 “그간 한인밀집 지역인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한인 커뮤니티가 겪고 있는 수많은 문제를 접해왔다”며 “한인커뮤니티는 정치력 부족으로 주, 카운티 그리고 시정부로부터 필요한 도움을 받지못하고 있다. 비록 미약하지만 한인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내년 11월 6일 열리는 부에나팍 1지구 시의원 선거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박 변호사가 출마를 선언한 부에나팍시는 전체 인구의 22.5%가 아시안계 또 그 중 10%가 한인으로 추산된다. 특히 박 변호사가 출마하는 1지구의 경우 전체 유권자 7000여명 중 한인인구가 1500명에 달할만큼 한인 밀집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