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JTBC ‘팬텀싱어’ 시즌1은 끝났지만, 출연자들은 여전히 바쁘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7/07/20170710001068_0.jpg)
‘팬텀싱어’ 시즌2는 최근 예심을 끝냈다. 방송은 오는 8월이다. 시즌2에는 시즌1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지원했다. 다른 음악장르와는 달리 시즌1에 신청했던 사람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뉴페이스라고 한다. ‘팬텀싱어2’ 김형중 PD는 “특히 성악과 뮤지컬 쪽의 지원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된 ‘포르테 디 콰트로’는 전국투어에 나섰는데, 공연장 열기는 대단하다.
여성팬들은 보컬리스트 4명의 파트가 시작될 때마다 그 사람의 이름을 연호한다. 특이한 풍속도다. 공연을 몇차례 봤거나 음반을 여러번 듣지 않고는 불가능한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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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시즌2는 최근 예심을 끝냈다. 방송은 오는 8월이다. 시즌2에는 시즌1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지원했다. 다른 음악장르와는 달리 시즌1에 신청했던 사람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뉴페이스라고 한다. ‘팬텀싱어2’ 김형중 PD는 “특히 성악과 뮤지컬 쪽의 지원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김 PD는 “시즌1이 시작되기 전만 해도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좋은 반응과 함께 호평을 내려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문화적 반향이라기보다는 출연자들이 잘 해서 주목받게 된 것이다. 제작진은 그 부분을 도와준 것이다. 장을 열어줘 뿌듯한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중 PD는 ”‘팬텀싱어‘ 시즌1 출연자들이 아이돌 같은 인기를 얻었다면, 시즌2는 우리가 몰랐던 보석 같은 친구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