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연수 참가 동포 청소년들 “평창올림픽 홍보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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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이 마련한 ’2017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Teens Camp)에 참가한 각국의 중·고교생 419명은 12일 강원도 평창에 있는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태극기와 거주국 국기를 들고 ‘모국 사랑’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평창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거주국에 돌아가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결의했다. 재외동포재단은 한국YMCA전국연맹(사무총장 이충재)과 함께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매년 초청해 한민족 문화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글로벌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Teens Camp’를 열고 있다.<사진=재외동포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