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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지역 식당으로 꼽힌 스패로우 & 울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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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라스베가스 위클리가 13일 라스베가스의 각 분야별 랭킹을 총망라한 ‘Best of Vegas 2017′을 발표했다.
라스베가스 위클리가 매년 발표하는 이번 랭킹은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편의시설, 엔터테인먼트, 클럽, 그리고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바(Bars)까지 다양한 분야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로컬 최고의 식당으로는 스패로우 울프(Sparrow Wolf)가 꼽혔다. 브라이언 하워드가 운영하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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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의 스테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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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로우 울프는 중식에서 일식 그리고 이탈리안까지 다양한 종류의 퓨전을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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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의 쉐프 로레나 가르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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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스트립 최고의 식당에는 치카(Chica)가 선정됐다. 라틴 음식 전문점인 치카는 콜롬비아와 베네주엘라인들이 즐겨 먹는 아레파스를 시작으로 캐러비안의 풍미를 담은 세비체스 그리고 남미식 스튜인 카수엘라까지 평소 맛보기 힘든 별미로 가득하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메뉴라면 바로 스테이크다. 라스베가스 최고의 스테이크 하우스로는 ‘컷’이 선정됐다. 유명 쉐프 볼프강 퍽이 운영하는 ‘컷’은 고기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재현해 냈다는 찬사를 받았다.
신규 레스토랑 중에서는 올초 문을 연 모모후쿠가 뽑혔다. 라면, 김치/굴, 그리고 보쌈 등 아시안 퓨전 음식 전문점인 모모후쿠는 뉴욕지점의 명성을 그대로 살려 베가스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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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후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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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최고의 브런치 식당을 찾고 있다면 룰루스 브래드& 브렉퍼스트(이하 룰루스)가 있다. 룰루스에 들르면 매일 아침 직접 구워내는 빵위에 타르틴, 해쉬브라운 그리고 포크 베네딕트를 얹은 베니시오 델 포로코가 그만이다. 입안 가득 메우는 고기와 감자의 절묘한 조화가 최고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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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스의 브런치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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