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8월 컴백한다…미니앨범 발표와 단독 공연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안예은이 8월 컴백한다. 데뷔앨범 발표 후 9개월 만에, 신곡 3곡이 포함된 미니 앨범 발매와 더불어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올해 초에 방영되었던 MBC 특별기획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둑’의 OST에 참여, 이례적으로 총 6곡에 달하는 자작곡을 발표한 이후, 오래간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 관심이 주목된다.

컴백 활동의 시작은 오는 8월 26일 서울 KT&G 상상마당 대치 아트홀에서 열리는 두 번째 단독 공연 ‘비밀 서랍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2015년 SBS ‘K팝스타5’에 출연했을 당시 경합을 펼쳤던 가수 우예린이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며, 안예은 밴드도 동원되어 꽉 찬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K팝스타 때의 경연곡, 데뷔앨범의 대표곡, 드라마 역적의 수록곡 그리고 새로운 미니 앨범에 수록 예정인 신곡을 총망라하여 120분간 감동의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 4월에 가졌던 첫 번째 단독공연 ‘안예은의 봄’이 4분만에 전석이 매진 되었던 만큼 이번 공연도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8월 26일 공연 예정인 ‘비밀서랍장’의 티켓 예매는 2017년 7월 20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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