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서 그나마 싼 집 찾으려면 어디로?

OC 집값
오렌지카운티에서 집값이 가장 저렴한 라구나 우드의 주택가

집값이 비싸기로 악명 높은 오렌지카운티. 왠만한 연봉으로는 집을 사기는 커녕 매달 렌트비 내기도 빠듯하다. 하지만 꼭 오렌지카운티로 이사를 가야만 한다면?

부동산 정보업체 ‘리포트 온 하우징’이 최근 발표한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집값이 저렴한 지역(거래 매물의 스퀘어피트 당 가격 기준)톱 10을 살펴보자.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가장 집값이 저렴한 지역은 라구나 우드다. 라구나 우드에서 최근 거래된 주택의 스퀘어피트 당 평균 가격은 303달러로 나타났다. 도브캐년과 플라센티아는 각각 335달러와 342달러로 2~3위를 차지했다. 샌클라멘트 탈레가(344달러)와 라데라 랜치(348달러)도 5위안에 포함됐다. 그 뒤는 애너하임(349달러), 애너하임 힐스(352달러), 란초 산타 마가리타(354달러), 웨스트민트스(359달러), 그리고 산타애나(360달러)가 이었다. 한편 최근 오렌지카운티에서 거래된 매물의 가격 평균은 84만 9616달러(스퀘어 피트당440달러), 평균 크기는 1932스퀘어피트였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