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방송연예인 낸시랭(박혜령ㆍ38)이 동료 여가수에게 ‘몰카’ 피해를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낸시랭은 오전 8시 20분경 경기도 양주 시내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가수 A 씨가 사진을 몰래 촬영하고 사기를 친다며 112에 신고했다.
[사진제공=낸시랭 인스타그램] |
경찰 출동 당시 낸시랭은 술에 취한 상태로, 신고 후 인근 파출소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낸시랭과 A 씨는 최근 양주시의 한 중장비교육센터에서 굴착기 면허취득 교육을 받았다. 면허 취득 후 함께 술을 마시다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경찰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현재 낸시랭의 범죄 피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