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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플라밍고 호텔의 미팅룸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다시 개장한다.
시저스 그룹이 총 650만달러를 투자해 7만 30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미팅룸을 새롭게 단장했다. 카펫과 내부 인테리어를 교체한 것을 시작으로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한 조명을 설치해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70% 이상 낮췄다. 또 미팅룸 일부에 컨벤션 유치 공간을 추가해 보다 많은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저스 그룹은 이번 미팅룸 공사 이외에도 플라밍고 호텔에 90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 이번달 말부터 총 1270개 객실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