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가 다음달 1일 한인 은행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텍사스 휴스턴(스프링)에 신규 지점을 오픈한다.지난해 9월 30일 착공식을 열고 공사에 들어갔던 뱅크오브호프의 휴스턴 지점이 다음달 1일 그랜드 오프닝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케빈 김 행장과 유유리 지점장 등 은행 주요 관계자와 김형길 휴스턴 총영사 그리고 브렌드 스타딕 시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뱅크오브 호프의 휴스턴 스프링 지점은 블라락과 웨스턴뷰 교차 선상에 위치한 H마트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한편 뱅크오브호프 측은 스프링 지점 오픈을 기념해 개점 당일 방문 고객에게 떡과 다과 그리고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신규 계좌 오픈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스프링 지점은 신규 체킹계좌 오픈 고객(선착순 300명)에게 쿠폰 북을 증정하며 업계 최고의 이자율을 자랑하는 2가지 CD상품을 선보인다. 24개월 CD 가입자에게는 1.85%의 이자율이, 12개월 가입자에게는 1.65%의 이자율이 주어진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달러며, 최대 한도액은 25만달러다. 신규 프로모션은 일정기간 제공된 후 자동 종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