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클리닉(Kheir·구 한인건강정보센터, 소장 애린 박)이 설립 31주년을 맞아 다음달 12일 저녁 6시부터 LA다운타운에 위치한 JW 매리엇 호텔 플래티넘 볼룸(900 W. Olympic Blvd. 2층)에서 ‘연례 기금모금 만찬’행사를 개최한다.
‘건강으로 하나 되는 커뮤니티(One Community, United in Health)’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만찬을 시작으로 시상식, 축하공연, 사일런트옥션, 그리고 경품추첨 등 다양한 순서로 꾸며진다. 이날 만찬에는 패트리시아 왜그너 남가주 개스컴퍼니 CEO와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 그리고 LA카운티 마크 리들리-토마스 수퍼바이저 등 4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커뮤니티에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센터에게는 리더십상이 수여되며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미 항공우주국(NASA)의 예비 우주인으로 선발된 의사 조니 김씨는 개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NBALA 레이커스의 스테이플스센터 스위트석 경기티켓, NFL LA 램스 경기티켓, WNBA LA 스팍스의 사인볼 등이 옥션 및 경품 아이템으로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1인 당 250달러며 22일까지 사전예약을 한 인원만 참석이 가능하다. 후원 문의는 웹사이트(goo.gl/4iyKWd 또는 goo.gl/NmCZFG)혹은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213)427-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