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2017년 공연작품 공모전 ‘ARI Project’의 열번째 무대로 오는 20일 저녁 7시30분부터 LA 한국문화원 3층에 위치한 아리홀에서 ‘오페라 윤동주(음악감독 윤임상)’공연을 개최한다. ‘오페라 윤동주’는 대한민국의 시인 윤동주(1917-1945)의 시와 생애를 바탕으로 한국 작곡가 황성곤이 작사, 작곡하여 2014년 발표된 한국 창작 오페라다. 2014년 해외 초연을 벌였고 미국에는 지난 2015년 한인음악단체인 LAKMA가 2015년 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첫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LA 공연은 한인 2세 및 타민족들을 위해 영어 자막 및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로 열리지만 시간과 장소에 제한이 있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참석할 수 있다.
▲ 온라인 예약 및 문의: www.kccla.org / (323)936-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