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무서운 신인’ 윤이나, ‘오빠야!’로 가요계 등장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 기자]가수 ‘윤이나’가 데뷔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오빠야!’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지난해 10월 전북 진안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주부노래교실 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등장한 윤이나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당시 심사위원이였던 작곡가 박현진과 이제이 씨로 부터 극찬을 받으며 대중들의 눈과 귀를 한 순간에 사로잡은 실력파 가수이다.


2017 유망한 여자 트로트 신인가수로 뽑혀 제3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 신인 프렌지 무대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데뷔 앨범인 ‘설레임’은 오는 20일 낮 12시에 온라인에서 발매된다.

타이틀곡인 ‘오빠야!’는 작곡가 이제이의 작품으로 ‘사랑해요 내 오빠야!’ 라는 중독성 강한 후크 멜로디에 인생의 동반자이자 배우자인 남편, 대한민국 모든 오빠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내조의 가삿말이 인상적인 노래이며 남기연이 편곡에 힘을 보탰다.

노래가 좋아 잠을 자면서도 노랫가락을 흥얼거린다는 ‘윤이나’는 앨범제목 ‘설레임’ 처럼 작은 무대든 큰 무대든 무대에 설 때마다 설레임에 가슴이 뛰고 행복하다고 한다.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해 어디에서든 노래하고 싶다는 가수 ‘윤이나’의 첫 싱글 앨범이 그의 말처럼 듣는 이들로 하여금 기분좋게 하고 아름답게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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