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 신규주택 242채 판매 시작

oc 신규 주택 단지

오렌지카운티 일대에 합리적 가격의 주택 242채가 들어선다.

남가주 일대에서 가장 높은 주택가격을 자랑하는 오렌지카운티에 합리적 가격의 주택 242채가 22일을 시작으로 분양을 시작한다.

랜초 미션 비헤오 사우스 카운티 일대에 분양되는 이번 주택은 모데나와 비다 그리고 알마 등 3개 단지로 구성된다. 1479스퀘어피트에서 1962피트 118 유닛 주택이 들어서는 모데나(메리티지 홈 개발)는 크기 별로 50만달러부터 판매되며 1279~2006스퀘어피트 62개 주택으로 구성된 비다는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60만달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역시 62채로 짜여지는 알마 단지는 1827~2476스퀘어피트로 크기 별로 최저 70만달러부터 판매가격이 형성돼 있다.

지난 9월 현재 오렌지카운티의 주택 중간가격이 70만 2750 달러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저 가격에 신규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온 셈이다.

한편 랜초 미션 비에호에는 올해 연말에도 10채의 신규 타운홈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타운홈은 그 크기가 700스쿼어 피트로 작지만 판매시작가격이 35만달러대로 정해져 새집 마련을 원하는 잠재적 주택구매자들에게 특히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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