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평 집도 좁다는 래퍼 도끼, 새로 이사한 곳 알아봤더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20평에 달하는 초호화 럭셔리 하우스에서 살고 있던 래퍼 도끼가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도끼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새로 이사 온 곳은 SEOUL DRAGON CITY”라는 글과 함께 새로 이사 간 집의 외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서울 용산구 청파로 20길에 위치한 서울 드래곤 시티는 지난 1월 완공돼 개장했다. 일반 아파트가 아닌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다. 고층 타워 3개 동이 이어져있고, 연면적이 18만5482㎡에 달한다. 지하 4층, 지상 40층으로 이뤄진 이 곳은 1700개의 객실과 다양한 레스토랑, 쇼핑 문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사진=서울 드래곤 시티 인스타그램]

도끼는 이곳에서 장기 투숙 형태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낙 고층인 탓에 앉은 자리에서 63빌딩을 비롯한 한강 뷰가 한 눈에 보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앞서 도끼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120평에 달하는 집을 공개하며 “집이 좁아 조만간 이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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