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안타까움과 고마움 전해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권역외상센터’의 현실에 대해 다룬 SBS스페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SBS스페셜이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다루는 것도 좋지만 이런 걸 해야지 빛난다. 모든 사람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사안이지만, 평소 소홀히 해 막상 사고가 나면 피해는 보는 문제를 잘 집어냈다. 제작진이 세상을 진지하게 살펴보고 고민해 사안을 다뤘다는 흔적들이 곳곳에서 보였다. 여기서 변화는 시작되는 것이다.
방송 후, SBS스페셜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실로 뜨거웠다. 이날 SBS스페셜은 가구 시청률 6.5%, 2049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여유있게 동시간대 시청률 수위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시각 KBS2 ‘드라마스페셜 슬로우’(가구 1.7%, 2049 1.4%), JTBC ‘전체관람가’(가구 1.4%, 2049 0.8%), tvN ‘문제적남자’(가구 2.7%, 2049 0.9%) 등을 크게 압도한 것이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권역외상센터’의 현실에 대해 다룬 SBS스페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SBS스페셜이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다루는 것도 좋지만 이런 걸 해야지 빛난다. 모든 사람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사안이지만, 평소 소홀히 해 막상 사고가 나면 피해는 보는 문제를 잘 집어냈다. 제작진이 세상을 진지하게 살펴보고 고민해 사안을 다뤘다는 흔적들이 곳곳에서 보였다. 여기서 변화는 시작되는 것이다.
‘SBS스페셜’은 지난 10월 29일 ‘생존의 조건 – 권역외상센터’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은 중증 외상 환자들을 위해 나랏돈으로 운영되는 권역외상센터의 의미와 현실, 그리고 문제점에 대해 다각도로 날카롭게 분석했다.
방송 후, SBS스페셜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실로 뜨거웠다. 이날 SBS스페셜은 가구 시청률 6.5%, 2049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여유있게 동시간대 시청률 수위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시각 KBS2 ‘드라마스페셜 슬로우’(가구 1.7%, 2049 1.4%), JTBC ‘전체관람가’(가구 1.4%, 2049 0.8%), tvN ‘문제적남자’(가구 2.7%, 2049 0.9%) 등을 크게 압도한 것이다.
SBS스페셜 493회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은 인터넷상에서도 여실히 증명됐다. SBS스페셜이 방송되는 동안,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SBS스페셜’, ‘권역외상센터’ 등의 단어가 순차적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권역외상센터에 대해 안타까움과 고마움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제발 개선해주세요’, ‘당신들이 진정한 의인입니다’, ‘외상센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네요’, ‘지원을 늘려야 합니다’, ‘드디어 조명되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인식 및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PD가 세상을 향해 던지는 화두’를 표방하고 있는 SBS스페셜이, 다시 한번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디딤돌을 내려놓고 있다.
/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