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진영이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을 교육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인성에 바탕한 실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은 지난 14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키즈’에서 인성 교육과정을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예인 기획사 중 연습생 인성교육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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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스트레이키즈’ 캡처] |
박진영은 인성 교육을 직접 진행하면서 먼저 7년 전부터 룸살롱에 가지 않고, 골프 역시 아예 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박진영은 “7년 전 인맥을 쌓는다는 이유로 룸살롱에 앉아있는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 그 이후로 그런 곳의 출입을 일절 끊었다”고 말했다.
또한 “골프 역시 본인 기준 시간대비 효율적인 측면보다 인맥쌓기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습생들에게 “인맥을 쌓을 시간에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하라”며 “인맥 쌓기를 안 하면 남들보다 더 늦게 성공할지는 몰라도 결국엔 더 크게 성공한다”는 교훈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