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셰프 고든램지 ‘냉부’서 15분 요리대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세계적 명성의 거장 셰프이자 오비맥주 새 광고 모델인 고든 램지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에 전격 출연, 국내 셰프들과 15분 요리경합을 벌인다.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첫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는 고든 램지는 오는 18일 진행되는 ‘냉부’출연을 확정했다.

미슐랭 스타 14개를 보유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고든 램지는 스코틀랜드 셰프로 영국 시리즈‘헬’s 키친’ ‘더 F워드’ 등에 출연하며 큰 인지도를 쌓았다.

셰프계 스타이자 괴짜 요리사 고든 램지가 첫 방한과 함께 ‘냉부’에 출연, 국내 셰프들과 함께 자존심을 건 15분 요리대결에 나선다.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고든 램지가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는 15분 요리 대결에도 직접 참여해 특별한 레시피와 발군의 요리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날 게스트로는 야구 선수 오승환과 홍성흔이 출연한다.

특히 오승환의 경우 미국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대활약 후 최근 입국한 상황으로, 그의 미국 메이저 리그 활약기와 고든의 특별 레시피 등과 함께 벌써부터 높은 시청률을 예약하고 있다.

‘셰프계 스타’ 고든 램지는 1966년 11월 8일 스코트랜드에서 태어났으며 식당 경영자, 푸드 작가, 방송인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레스토랑은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의 ‘미슐랭 스타’를 한때 15개까지 획득했고, 현재는 14개를 보유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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