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이세영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을 펼친다.
평소 소외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이세영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온라인 사이트(http://silvercare.miral.org)를 통해 진행되는 해당 캠페인은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알리고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아홉살 인생’, ‘대장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온 아역배우 출신으로, 최근 종영한 KBS2 ‘최고의 한방’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한 바 있는 이세영은 이번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평소 소외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이세영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근 OECD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66세 이상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재취업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장기요양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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