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메트로 은행 다운타운 지점 그랜드 오프닝

US 메트로 은행
15일 열린 US 메트로 은행의 LA 다운타운 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김동일 행장(사진 오른족에서 네번째)를 비롯한 주요 참가자들이 축하 테입을 자르고 있다.

US 메트로 은행(행장 김동일)이 본격적인 영업망 확장에 돌입했다.

US 메트로 은행은 15일 오전 LA 지역 다운타운 지점(지점장 새리 이,807 E. 12th St., #400)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영업망 확장을 시작했다.

지난 1일 소프트 오프닝에 들어갔던 US 메트로 은행 다운타운 지점은 한인타운에 이은 LA 2호 지점으로 예금과 대출은 물론 한인 무역업체를 위한 전문적인 국제업무도 제공한다.

US 메트로 은행의 김동일 행장은 “진정한 한인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LA 한인경제의 젓줄인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두곳에 영업망을 갖추고 상호보완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내년에는 오렌지카운티 풀러튼에 추가 지점을 내고 댈러스와 시애틀의 대출사무소(LPO)활성화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가든그로브에서 벗어나 타 지역으로 본점을 이전, 제 2의 도약을 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US 메트로 은행은 15일 LA 한인타운 지점에서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품 추첨에서는 정광호 씨가 1등 상인 한국왕복항권권의 행운을 잡았고 최정율 씨는 1등상인 냉장고를 받았다. 또 3등상인 애플 워치는 조형구 씨등 3명에게 4등상 커피머신과 5등상 스타벅스 카드는 각각 10명과 20명의 고객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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