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TV조선 이적설…MBC·TV조선 측 “들은 바 없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TV조선 측이 배현진 MBC 아나운서 이적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7일 TV조선 관계자는 “(배현진 이적설 관련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고 전했다.

MBC 측도 이날 “배현진의 거취와 관련 공식적으로 전달된 내용은 없다. MBC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설이나 TV조선으로 이적한다는 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매일경제는 이날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어 배현진 아나운서가 최근 TV조선 이적을 확정하고 MBC 측에 이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 MBC에 입사했다. ‘5시 뉴스’ ‘100분 토론’ ‘MBC 뉴스데스크’ 등을 진행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2년 MBC 노조 총파업에 동참해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했으나 노조를 탈퇴한 후 방송에 복귀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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