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흑소’ 테너 이동신, 12월 8일 크로스오버 리사이틀 개최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팬텀싱어 흑소’ 이동신이 크로스오버 리사이틀 “흑쑈 Vol. 2 ”THE CLASSIC“를 개최한다. 12월 8일 저녁 8시 목동 KT챔버홀에서 열린다.

테너 이동신은 ‘팬텀싱어’ 시즌1에서 돌진하는 흑소를 연상시키는 파워 넘치는 가창력으로 ‘카루소’와 많은 레전드 무대를 남기며 프로듀서 바다로부터 ‘흑소 테너’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의 묘미는 ‘흑쑈케스트라’의 감각적인 연주와 테너 이동신과의 협연이다. ”더클래식“만을 위해 특별히 편성되어 클래식부터 재즈, 크로스오버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연주를 선보일 흑쑈케스트라는 현악 7중주와 그랜드 피아노, 브라스 밴드, 기타, 퍼커션등과 정통 클래식 지휘자로 구성돼 있다.

이동신은 “흑쑈 Vol. 2 “THE CLASSIC”을 위해 맞춤 편성된 어쿠스틱 크로스오버 챔버 오케스트라인 ‘흑쑈케스트라’와 협연으로 흑쑈 Vol. 1의 명성을 이을 레전드 공연이 되기에 손색이 없을 만큼 음악적인 부분에 큰 공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얼마 전 발매된 디지털 싱글 ‘핑’ 과 ‘기린초’도 그의 공연에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과 재즈, 크로스오버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클래식 공연에서 들었던 음악과 차별화된 울림으로 관객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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