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방탄ㆍ엑소ㆍ워너원ㆍ아이유 등 월드스타 총출동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일 저녁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시상식에 국내 유명 뮤지션과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과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드라마, 다음, 카카오TV, 1theK(원더케이), JOOX, MUSIC ON! TV, MyMusic 등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이날 행사에는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워너원, 아이유, 여자친구, 엑소 등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시상자로는 배우 정우성, 송승헌, 유진, 장신영, 유연석, 여진구, 카이(뮤지컬배우·팝페라가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에 참석한 워너원은 블랙과 버거디의 수트차림으로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월드스타 방탄소년단과 엑소, 워너원, 아이유 등이 멜론뮤직어워드에 참석, 팬들의 큰 환호에 화끈한 무대로 답했다.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OSEN]

리더인 윤지성은 “올 한해 앨범을 내고 많은 사랑을 받으며 데뷔하고 컴백해서 바쁘게 보내고 있다”며 “ 멜론뮤직어워드에서 팬분들이 환호해주실 걸 생각하니까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 엑소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엑소(EXO).

데뷔 10주년을 맞은 현아는 티저 영상만으로 세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새 앨범 ‘립 앤 힙(Lip & Hip)’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섹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

3년만에 시상식에 참석한 가수 아이유도 “오랜만에 나오게 돼 준비를 하면서도 굉장히 들떴다”며 “효리네 민박에서 본명으로 나온 이후 전보다 나를 친근하게 대해주시는 것 같다”라며 본명도 친근하게 불러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연말 시상식이라는 꿈의 무대에 신인 가수와 연습생, 그리고 지망생 SNS 스타 등 수십명과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멜론 측은 지난 10월 26일부터 음악 팬들을 대상으로 한 TOP10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TOP 10에 빅뱅, 엑소, 레드벨벳, 트와이스, 워너원, 위너,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아이유, 헤이즈 등이 선정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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