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워너원, 아이유, 여자친구, 엑소 등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시상자로는 배우 정우성, 송승헌, 유진, 장신영, 유연석, 여진구, 카이(뮤지컬배우·팝페라가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에 참석한 워너원은 블랙과 버거디의 수트차림으로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월드스타 방탄소년단과 엑소, 워너원, 아이유 등이 멜론뮤직어워드에 참석, 팬들의 큰 환호에 화끈한 무대로 답했다.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OSEN] |
리더인 윤지성은 “올 한해 앨범을 내고 많은 사랑을 받으며 데뷔하고 컴백해서 바쁘게 보내고 있다”며 “ 멜론뮤직어워드에서 팬분들이 환호해주실 걸 생각하니까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 엑소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엑소(EXO). |
데뷔 10주년을 맞은 현아는 티저 영상만으로 세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새 앨범 ‘립 앤 힙(Lip & Hip)’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섹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 |
3년만에 시상식에 참석한 가수 아이유도 “오랜만에 나오게 돼 준비를 하면서도 굉장히 들떴다”며 “효리네 민박에서 본명으로 나온 이후 전보다 나를 친근하게 대해주시는 것 같다”라며 본명도 친근하게 불러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연말 시상식이라는 꿈의 무대에 신인 가수와 연습생, 그리고 지망생 SNS 스타 등 수십명과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멜론 측은 지난 10월 26일부터 음악 팬들을 대상으로 한 TOP10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TOP 10에 빅뱅, 엑소, 레드벨벳, 트와이스, 워너원, 위너,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아이유, 헤이즈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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