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MBC 신임 사장에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내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사장 후보 3명을 공개 면접하고 투표한 결과, 재적 이사 과반의 지지로 최씨를 신임 MBC 사장 내정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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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내정자는 이날 열리는 MBC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새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13일 해임된 김장겸 전 MBC 사장의 잔여임기인 2020년 주주총회 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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