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에디킴과 걸스데이 소진이 공개연애 6개월 만에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소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7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해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결별시기와 이유 등에 대해서는 양 측다 말을 아끼는 가운데 각자의 활동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에디킴은 SNS캡처. |
에디킴과 소진은 지난해 8월 채널CGV ‘나도 감독이다:청춘 무비’에서 인연을 맺은 뒤, 올 6월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한편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진은 웹드라마 ‘홍익슈퍼’와 예능 ‘사서고생’ ‘내 딸의 남자들2’ 등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17일 신곡 ‘품’을 공개한 에디킴은 23, 24일 양일간 연말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후 에디킴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아직 헤어나오기 힘들다 #CNL #여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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