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영화 ‘1987’이 개봉 첫날 33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강철비’는 7만6,045명(3위)을 추가해 총관객 수는 366만5,978명으로 늘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87’은 전날 1,299개스크린에서 33만1,679명을 불러모았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1,428개 스크린에서 49만5,485명을 동원하며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69만7,357명이다.
‘강철비’는 7만6,045명(3위)을 추가해 총관객 수는 366만5,978명으로 늘었다.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장준환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에 배우 김윤석·하정우·유해진·김태리·박희순·이희준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가 더해진 작품. 강렬한 드라마와 묵직한 울림을 선사,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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