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하차 선언…의리남 이시연의 ‘이보연 컴백’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시연은 약속을 지켰고 또 시청자들과의 의리도 지켰다.

지난 5일 밤 MBC ‘나 혼자 산다’서 하차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이시연.

그는 지난 10월 “전현무가 대상을 받으면 ‘나 혼자 산다’를 하차 하겠다”고 호언장담(?) 인터뷰에 대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 결단(?)을 내렸다. “현무형이 대상 받을줄 누가 알았겠냐”며 눈물을 그렁이던 이시연. 하지만 왠지 석연찮은 느낌을 받은 무지개회원들에게 잇단 추궁을 당하자 “다음 주부터 이보연으로 다시 출연하겠다”고 센스있는 답변을 남겨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8관왕을 차지한 ‘나 혼자 산다’팀의 행사이후 시상식 이후 무지개회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일 MBC ‘나 혼자 산다’서 깜짝 하차(?)소식을 전하는 이시연. 사진은 MBC ‘나 혼자 산다’화면 캡처.

전현무의 대상 야망과 기안84를 위한 박나래의 내조 메이크업 품앗이 등을 내보내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보연은 이시언의 데뷔전 본명으로 6일 오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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