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개그우먼 박나래가 기안84와 좋은 감정을 갖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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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10일 서울 마포구 북티크 서교점에서 열린 ‘웰컴 나래바!(Welcome Narae Bar!)’ 출간 간담회에서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웹툰 작가 기안84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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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기안84와는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다”며 “내가 봤을 때 100%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아니라고 하더라.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는 말이 있지 않나. 강한 부정은 긍정이다”고 말했다.
또 박나래는 “책이 나왔을 때 사인을 해 기안84님에게 드렸다. 기안84도 작가님인데 책을 보며 ‘이렇게 책도 썼나. 대단하다’고 이야기해주더라. 이시언 회원님은 냄비받침이 필요했다고 하더라. 농담이다”고 덧붙였다.
박나래의 ‘웰컴 나래바!’는 지난해 12월 22일 출간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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