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10월 창립한 ‘KBIZ 미국 중소기업연합회’가 2018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25일(목)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된 ‘KBIZ 미국 중소기업연합회(회장 이광의) 정기 총회에는 황인상 LA부총영사와 김무호 OKTA LA회장 및 최덕진 한국상사지사협의회 회장 및 연합회 회원사 70여명이 참석해 2017년 한 해 동안의 활동 경과 보고 및 올해 사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
연합회 이광의 회장은 지난 1년간 ▲한국 우수상품 매칭 ▲유력 바이어 초청 한국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참가 ▲홈앤쇼핑 MD 상담회 ▲서울시 등 지자체 중소기업 상담회 등의 활동을 보고하고 2018년 올해의 목표로는 시카고 및 뉴욕과 뉴저지 등 미국 중동부 지역에 연합회 지부를 개설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락 중소기업중앙회 LA사무소장은 “올해로 창립 2년차를 맞아 신임 임원진을 중심으로 연합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올 한해도 한국 중소기업 중앙회나 홈앤쇼핑, 국내 지자체 및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주한인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