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많은 피해자들의 폭로로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조민기가 소속사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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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당 사건이 그 어느때보다 사회적 파장이 크고, 무엇보다 배우와 매끄러운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못한 바, 수 많은 고심과 논의 끝에 배우 조민기와 계약해지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민기의 전속계약은 6개월 가량 남겨놓은 상태였다.
조민기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더욱 확실하고 면밀한 확인을 거치지 못한 첫 입장 표명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면서 “지속적으로 이어진 사태에 대해 소속사는 심각성을 꾸준히 인지해 왔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과 동시에 그에 상응하는 방안을 위해 고심해왔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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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당 사건이 그 어느때보다 사회적 파장이 크고, 무엇보다 배우와 매끄러운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못한 바, 수 많은 고심과 논의 끝에 배우 조민기와 계약해지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민기의 전속계약은 6개월 가량 남겨놓은 상태였다.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부인해오고 있는 조민기는 앞으로 경찰 수사를 받을 예정이다.
/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