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LACC에서 열린 구직박람회 현장을 찾은 지원자가 공공 기관에서 파견한 인사 담당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잡 코리아 USA>

상대적으로 고용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정부 기관에 취업하려는 한인 구직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USA가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LA 한인타운 인근 버몬트와 샌타모니카 교차로에 위치한 LA 커뮤니티 컬리지(이하 LACC,855 N. Vermont Ave.)에서 취업박람회에는 지난해 대비약 20% 이상 증가한 한인 신청자들로 붐볐다.

브랜든 이 잡코리아USA 대표는 “약 1000여명의 사전 신청자 중에 한인 비율은 약 30%로, 전년 동기 대비 20% 정도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