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돌’인줄 알았더니 ‘가창돌’ …펜타곤 후이 다음이 기대돼!

펜타곤의 리더 후이는 작곡가로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도 무궁무진하다.

후이는 ‘작곡돌’에 이어 ‘가창돌’의 면모도 과시했다. 후이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학가이’로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2라운드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의 ‘DNA’로 흥겨운 에너지와 폭풍 가창력을 선보인 후이는 ‘달마대사’ 길구를 1표 차이로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정승환의 ‘이바보야’로 이전 라운드에서 보여주지 못한 감미로운 음색과 애절한 감성을 선보였지만 안타깝게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후이는 ‘프로듀서101’의 워너원이 부른 ‘에너제틱’과 ‘네버’ 등을 작곡하며 8개 전 음원차트 1위라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떠오르는 차세대 ‘작곡돌’로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후이가 속한 펜타곤은 지난 1월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VIOLET’이 타워레코드 주간앨범 차트 1위,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4위를 차지하며 일본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펜타곤은 현재 개인활동과 함께 다음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서병기 선임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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