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군입대 하루 전…짧게 친 헤어스타일로 짧은 작별인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군 입대를 하루 앞둔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30·동영배)이 삭발한 모습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11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ELLE APRIL ISSUE @ellekorea #LVMH”라는 글과 함께 짧게 자른 머리모양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태양은 먼저 입대한 지드래곤 처럼 별다른 행사 없이 12일 강원도 철원군 동승읍 상노리에 위치한 6사단 청성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지난달 3일 배우 민효린(31)과 결혼한 태양은 이로써 신혼 두 달 만에 입대하게 됐다. 

태양 SNS캡처.

태양은 그룹 빅뱅의 멤버로 2006년 데뷔해 뛰어난 춤솜씨, 노래 실력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만 바라봐’ ‘눈, 코, 입’ 등의 수많은 히트곡과 전 세계 팬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표적 한류스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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