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지난 8일 밝은사회운동(GCS International, LA)과 함께 주최한 ‘제36회 LAPD 대상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이 성료됐다.

이번 워크숍은 미 주류 사회에서 법 집행을 담당하는 LA카운티 지역 경찰들에게 한국문화와 이민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한인들이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할리우드, 패시픽, 웨스트 트레픽, 웨스트 LA, 그리고 올림픽 등 5개 경찰서와 경찰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이민사, 한국 음식 체험, 그리고 한국사회와 한국인의 이해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사진은 행사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LA 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