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자행한 비극적 만행과 치밀한 은폐 시도 규명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번 주(12일)와 다음 주(19), 2주에 걸쳐 5, 18 특집으로, 1980년 충성이란 이름으로 군이 자행한 비극적 만행과 그 후 끊임 없이 이어진 치밀한 은폐 시도를 규명한다.![](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8/05/20180510000442_0.jpg)
이번 주 토요일(12일) 제 1부에서는 ‘비둘기’와 ‘물 빼기’ 등의 이름으로 광주 505 보안부대와 보안사령부가 주도해 5.18 이후 관련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각종 사찰과 격리, 공작 등을 펼친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힌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번 주(12일)와 다음 주(19), 2주에 걸쳐 5, 18 특집으로, 1980년 충성이란 이름으로 군이 자행한 비극적 만행과 그 후 끊임 없이 이어진 치밀한 은폐 시도를 규명한다.
5.18 특집으로 제작되는 이번 방송에서 제작진은, 5.18과 관련된 1980년부터 2006년까지 군 내부 문건 8,000여 장과, 최초로 미국 국립문서보관소(NARA) 30년 기밀 해제 문건들을 입수해 방대한 자료 속에서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 낸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8/05/20180510000442_0.jpg)
이번 주 토요일(12일) 제 1부에서는 ‘비둘기’와 ‘물 빼기’ 등의 이름으로 광주 505 보안부대와 보안사령부가 주도해 5.18 이후 관련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각종 사찰과 격리, 공작 등을 펼친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힌다.
또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경기 일정과 묘지 이장에도 관여하는 등 보안사가 치밀하고 끈질긴 방법을 동원해 광주 시민들의 여론을 감시하고 통제한 정황까지 포착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2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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