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새로운 모기지 TV광고 선보여

뱅크오브호프 모기지

뱅크오브호프가 최근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춘 새로운 모기지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TV용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햇살이 가득한 거실에서 느긋한 휴일 오후를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커튼을 열고 창밖을 바라보는 아내의 미소, 소파에서 뛰어노는 아이들,피아노 앞에 앉은 아빠와 딸의 웃음. 누구나 상상하는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다. 바로 그 순간 음악이 멈추고 정장차림의 브로커가 등장해 질문을 던진다. “Did you like the house?(집이 마음에 드세요?)”

이 광고는 남의 ‘집(오픈 하우스)’에서 한껏 즐기던 가족 앞에 나타난 브로커의 모습과 가족들의 난감한 표정이 교차되는 장면이 키 포인트다. 뱅크오브 호프는 내집을 찾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온 고객에게 “당신에게 꼭 맞는 집을 찾으셨다고요? 이제, 당신에게 꼭 맞는 모기지를 찾을 때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오픈하우스에 앉은 가족들의 모습은 그대로 뱅크오프 호프 모기지 오피스의 사무실로 오버랩되고 “모기지도 희망이 대답합니다”라는 뱅크오프호프의 브랜드 슬로건으로 마무리 된다.

뱅크오브호프 마케팅팀의 박인영 부장은 “우리 상품이 최고라는 목소리 큰 광고가 아니라, 반전을 통한 재미와 함께 실생활과 맞닿아 있돼 ‘희망의 대답’이라는 분명한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기존 광고와의 일관된 색깔을 유지하려 했다” 며 “테스트 결과 시장과 소비자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한편 뱅크오브호프의 새로운 모기지 TV 광고는 한인 방송은 물론, 미국 주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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