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출산 추자현♥우블리 근황 공개…“내 최고의 선물” 애정배틀 화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임신 9개월 째인 배우 추자현의 근황이 웨이보를 통해 공개돼 화제다. 오랜 만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17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키워드로 추자현 이름이 오르고 있다.

추자현은 16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에 “당신이야말로 내 최고의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자현과 우효광이 따뜻하게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졌다. 만삭으로 인해 살이 살짝 오른듯한 추자현은 우효광의 품에 안겨 카메라를 향해 등을 보이고 있고, 우효광은 추자현을 꼭 안은채 카메라와 시선을 맞춘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여전한 ‘우블리’매력을 과시했다. 

[사진=6월 출산을 앞둔 추자현과 우효광의 근황이 최근 공개돼 팬들로부터 열띤 관심을 모았다. 웨이보 캡처.]

앞서 우효광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웨이보를 통해 “당신이 곧 내 최고의 선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우효광은 촛불을 붙인 케이크와 함께 해틋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으며 사진속에는 추자형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손하트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달 출산을 앞두고 있는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지난 3월 출연 중이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하차했다.

지난 14일 한 중국의 매체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최근 한국의 병원을 찾았다고 보도하면서 만삭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2012년 중국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한 두 사람은 S‘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상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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