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동부지역 영업강화 위한 조직 개편 단행

한미은행이 동부 지역 영업 활성화를 위한 조직 정비를 단행했다.
한미은행은 동부 지역 영업력 강화를 위해 앤소니 김 전무를 일리노이 영업 본부 총괄 전무 겸임으로 , 제이 김 전무를 동부 지역 영업본부 총괄 전무 겸임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제이 김 전무
앤소니 김 전무

앤소니 김 전무는 지난 1994년 구 새한은행에 론오피서로 입행해 2011 년 미국의 양대 금융 전문가 양성기관 중 하나인 퍼시픽코스트뱅킹스쿨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2013년 한미은행에 합류해 한미은행의 제 2 영업본부를 맡아 대출 및 예금 포트폴리오를 대폭 성장시키며 그 역량을 인정 받았다. 김 전무는 일리노이 지역을 총괄하다 최근 은퇴한 수잔 김 전무를 대신하게 된다.

동부지역 영업본부 총괄로 승진한 제이 김 전무(EVP)는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99년 구 나라은행에 입행해 그간 이스트웨스트은행, BBCN등에서 국제부장, 기업금융부장, 커머셜비즈니스 크레딧 매니저 등으로 활약했다. 한미은행에는 지난 2013년 부행장으로 합류해 기업금융센터 2 팀(CBC2)를 이끌어 왔다. 이번 승진 발령으로 동부지역의 대출 수요에 보다 적극 대응한다는 한미의 핵심 전략을 수행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한미은행의 금종국 행장은 “넓어진 지점망과 영업 활동 반경에 맞춰 각 지역별로 최적화된 조직 및 인적 구성을 갖추기 위한 변화”라며 “보다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고객들의 필요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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