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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박지수는 지난 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윈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시카고 스카이와의 원정경기에서 13분 9초를 뛰며 6리바운드와 함께 3도움, 2블록, 1스틸을 기록했다. 박지수는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WNBA 데뷔 후 가장 많은 6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제목을 해냈다. 특히 6개의 리바운드 중 디펜시브 리바운드를 5개나 잡아내 에이시스의 실점을 줄이는게 크게 기여했다. 이전 최다 리바운드는 지난달 20일 코네티컷전의 3리바운드였다.
한편 에이시스는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애틀랜타 드림과 홈 구장인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