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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메트로 은행(행장 김동일)이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에 5번째 지점을 오픈한다.
US 메트로 은행 측은 11일 풀러턴 한남체인 몰 인근에 위치한 구 카페베네를 인수해 은행지점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US 메트로 은행은 지난달 말 지점 오픈을 위한 에스크로 작업을 마무리 했고 11월 오픈을 위해 전면적인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다. 지점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US 메트로 은행의 풀러튼 지점은 인디 맥 뱅크와 카페베네가 사용하던 곳으로 3096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하며 대출 전문팀을 배치해 지역 상공인들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또 카페베네가 사용하던 페티오 공간을 그대로 살려 고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휴식 공간을 제공 할 예정이다.한편 US 메트로 은행은 이번 풀러튼 지점 이외에도 내년에 최소 1개 이상의 추가 지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