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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장과 북가주 진출에 성공한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TV 광고를 런칭했다.
오픈뱅크의 이번 광고는 은행의 상품 홍보보다는 한인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됐다. 오픈뱅크 측은 이민 초기 힘들게 가정을 꾸려갔던 한인들의 모습을 통해 이제는 이웃을 살펴보며 나눔과 도움을 함께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광고는 9일부터 주요방송을 통해 프라임타임에 방영을 시작했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짧은 시간에 표현해 내기는 싶지 않은 작업이었다. 하지만 오픈뱅크가 추구하고 있는 선행과 나눔을 한인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기존 기업 광고와는 다른 광고 제작을 고집했다”며 “단순한 은행 광고로 인식하기 보다는 나눔을 실천하면서 한인들이 공감하고 서로에게 칭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영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