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시티 뱅크 나스닥 상장, 4번째 한인상장은행으로

PCB

퍼시픽 시티 뱅크(행장 헨리 김, 이하 PCB)가 지난 10일 , 나스닥 상장에 상장됐다. PCB는 이로써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오픈뱅크에 이어 4번째 한인상장은행이 됐다. 이전 중앙과 나라 등 합병 은행까지 감안하면 한인은행 역사상 6번째다.

거래 심볼은 ‘PCB’로 확정됐다. PCB는 초기 공모가 20달러로 보통주 238만5000주,총 4770만달러를 신규 발행했고 30일 이내에 35만7750주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했다.

신규발행은 오는 14일경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PCB의 IPO 공동주간사는, 키프브루옛&우즈(Keefe, Bruyette & Woods),레이몬드 제임스(Raymond James),샌들러 오닐(Sandler O’Neil)이 맡았다.

한편 PCB 측은 신주발행으로 유입되는 자본금을 은행 내실 및 확장 전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상장과 관련한 특별한 행사는 계획하지 않고 있다. 나스닥 상장을 기념하는 클로징 벨 타종행사는 오는 10월경 가질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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