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KBS 2TV ‘불후의 명곡’과 KBS 1TV ‘가요무대’의 콜라보 특집이 방송된다.
KBS는 오는 18일과 25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가요무대’ 특집으로 방송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방송은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가요무대’ 특집으로 꾸며지며 가요무대를 이끌어온 김동건 아나운서가 이번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초대됐다.
[KBS 제공] |
이번 특집에는 황치열, 알리, 민우혁, 더원, 장미여관, 손승연, 백아연, 송소희, 포레스텔라, 서지안과 서제이, 멜로디데이, 더 브라더스가 출연해 한국인의 희로애락을 담은 명곡을 부를 예정이다.
‘가요무대’는 1985년 11월 첫 방송 이후 현재까지 1572회 방송됐으며 약 2만 3000여명의 가수가 출연해 2만8000여곡을 불렀다.
‘불후의 명곡’은 2012년 4월 7일부터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로 단독 프로그램 편성돼 현재까지도 KBS의 간판 예능으로 꼽힌다.
방송은 오는 18일과 25일 오후 6시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