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일곱악몽’ 드림캐쳐가 준비한 세 번째 미스터리 코드가 베일을 벗었다.
드림캐쳐는 5일 0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세 번째 미스터리 코드를 공개, 컴백 앨범에 대한 힌트를 제시했다.
미스터리 코드 사진에는 화장대와 함께 앞서 공개됐던 휴대폰, 그리고 악몽의 비밀이 숨겨진 것으로 알려진 책이 등장했다. 특히 거울과 함께 붉게 그려진 삼각형을 두고 팬들의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드림캐쳐는 매 컴백마다 새로운 콘셉트가 숨겨진 미스터리 코드를 풀어놓으면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단순한 콘텐츠 공개가 아닌 팬들이 직접 해석하고 추리하면서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 셈이다.
미스터리 코드가 하나 둘 게재되면서 드림캐쳐 컴백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진 상황. 앞서 두 번의 월드투어를 진행한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드림캐쳐는 이달 중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특히 이번 컴백 앨범의 경우 또 다른 ‘악몽’과 판타지 스토리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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