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종영된 보이스2이후 시즌3 주인공 캐스팅 여부에 벌써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왼쪽부터 이하나, 이진욱, 장혁. [사진=OSEN] |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6일 종영된 ‘보이스2’ 방송 말미에 ‘못 다한 이야기는 보이스 시즌3 ’공범들의 도시‘에서 계속됩니다’라는 자막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누리꾼들은 벌써 보이스3 주인공 캐스팅에 누가 낙점됐는지를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인 가운데 17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키워드로 링크되고 있다.
전날 방송된 최종회에서 도강우는 방제수(권율 분)를 체포했지만, 그가 설치한 폭탄이 터지며 강권주(이하나 분)가 건물에서 나오지 못하며 긴장감 넘치는 결말을 맞으며 다음 시즌을 예고했다.
보이스3는 시즌2 제작 단계부터 예정돼 있었다고 밝힌 제작진은 주요 출연진에 대해 말을 아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즌1에서 가장 큰 비중을 맡았던 장혁이 다시 돌아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쏟아냈다. 이진욱과 이하나가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음에도 장혁의 부재를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있어, 어떤 식으로든 출연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보이스3에 이진욱과 이하나, 그리고 장혁 3인방이 시즌을 이끌어 갔으면 하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