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추석연휴 붙박이 1위…설현 미모의 흥행 기여는?

영화 ‘안시성’에 출연한 설현이 동료배우와 재미있는 상황극 사진을 찍었다. 사진=설현 SNS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역사 소재 판타지 영화 ‘안시성’이 추석 연휴 힘차게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시성’은 23일 48만3986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40만9522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안시성’은 개봉 첫 주, 경쟁작들을 제치는데 성공했다. 2위와 격차를 벌이는 것은 물론, 예매율, 좌석판매율 면에서도 사실상 독주다.

이 영화에서 배우 설현(본명 김설현)과 박병은이 함께 출연한다.

24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박병은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설현은 사진과 함께 “안시성”이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설현은 ‘나라를 구한’이라고 적힌 종이를 얼굴에 갖다대고 박병은을 바라보고 있다. 귀여운 설현의 모습에 박병은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설현을 바라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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