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시시 웃는 한고은의 미소와 옷차림은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 사진=한고은 SNS 사진 캡처 |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여배우 한고은의 남편부터 그녀의 일상, 집, 민낯, 결혼생활까지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너는 내운명’에서 한고은은 장면마다 돋보인 여신 미모와 달리 털털하고 시크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한고은은 “결혼 4년 차. 아직도 달달한 신혼인 줄 알고 살고 있는 신영수의 아내, 배우 한고은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신영수는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입니다. 홈쇼핑 회사에서 상품 기획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아내와 같이 출연한다는 자체가 신기하면서도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고은은 이 방송 출연과 더불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녀의 일거수일투족도 관심이 대상이다.
앞서 한고은은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 속에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민소매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수수한 차림의 모습과 부러질 듯 가녀린 팔뚝 가린이 단박에 뭇여성들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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